섹터 ETF를 이용한 섹터 로테이션 전략

개별주의 모멘텀 보다

모멘텀 본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섹터 단위의 모멘텀 입니다.

개별 종목은 수급, 차익 실현, 고유 이슈 등의 이유로

모멘텀이 꺾이는 경우가 많지만

섹터 단위는 모멘텀은 거시 경제와 연결 되어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섹터 ETF를 이용하게 되면

개별 기업의 위험은 분산효과로 인해 없어지고,

섹터 고유의 모멘텀 효과만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백테스트 **

투자대상: 국내 상장된 모든 섹터 ETF 및

국고채 ETF

A091230	TIGER 반도체
A091220	TIGER 은행
A098560	TIGER 미디어통신
A139220	TIGER 200 건설
A139290	TIGER 200 경기소비재
A139270	TIGER 200 금융
A139250	TIGER 200 에너지화학
A139230	TIGER 200 중공업
A139240	TIGER 200 철강소재
A139280	TIGER 경기방어
A139260	TIGER 200 IT
A143860	TIGER 헬스케어
A152180	TIGER 생활필수품
A157490	TIGER 소프트웨어
A157510	TIGER 자동차
A157500	TIGER 증권
A157520	TIGER 화학
A227550	TIGER 200 산업재
A227560	TIGER 200 생활소비재
A227540	TIGER 200 헬스케어
A140710	KODEX 운송
A140700	KODEX 보험
A148070	KOSEF 10년국고채

백테스트 기간: 2012년 1월 ~

방법론: 12개월 수익률 > 0  인 ETF 중에서

수익률 상위 5개 종목

각각 20%씩 투자

(최근 1개월 수익률은 제외)

만약 기준에 만족되는 섹터가 부족하면

부족분 만큼 국고채 ETF에 투자

예시: 만일 12개월 수익률 > 0 인 섹터가

3개 밖에 없을시

나머지 40% 만큼은 국고채 ETF에 투자

** 결과 **

먼저, 각 시점별 보유 종목입니다.

한 눈에 모멘텀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는 편입종목, ●는 (+) 수익률이 난 종목,

노란색 음영은 KOSPI 대비 아웃퍼폼한 종목입니다.

한번 모멘텀을 받은 섹터는

그 효과가 꽤나 지속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섹터의 모멘텀이

2년만에 살아난 것이 눈에 띄는 군요...

섹터 ETF들이 상장된 시점을 고려하면

2012년 5월부터 본격적인 전략이

working 하는 시점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 전에는 상장종목수의 부족과

Time Series Momentum < 0 인 관계로

대부분 채권 ETF로 채워졌습니다. 

각 월 및 년도별 수익률 입니다.

2012년 ~ 2015년 구간에서 KOSPI 대비

우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2015년의 경우에는 헬스케어 업종 덕분에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12년 부터 누적 수익률 그래프 입니다.

* 요약 통계량 값은 time series가 너무 짧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