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테스트는 Alpha Architect 의
KOSPI 200 에서의 성과 분석입니다.
먼저 THE VALUE MOMENTUM TREND PHILOSOPHY 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퀀트 모델을 이용하여 Value 주식 선택
- 유니버스 중 부도위험 종목 제거
- Valuation을 통해 종목 2배수 선택
- Quality를 통해 최종 종목 선택
2. 퀀트 모델을 이용하여 Momentum 주식 선택
- 12개월 모멘텀 통해 종목 2배수 선택
- 모멘텀 강도를 통해 최종 종목 선택
자세한 방법론은 해당 블로그 및 홈페이지,
각각의 책 [Quantitative Value / Quantitative Momentum] 에도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3. Long 포트폴리오 구성
- Value와 Momentum 종목들에 50% 씩 투자
4. 시장의 추세를 이용한 Hedge
- 각 시장의 12개월 누적 수익률이 무위험 자산 수익률 보다 낮을 시 50% 헷지
- 현재 가격이 12개월 MA 보다 낮을 시 50% 헷지
- 두 조건 모두 만족 시 100% 헷지
다음은 해당 로직의 KOSPI 200 에의 적용입니다.
먼저 Value 주식은 다음의 방법으로 선택합니다.
- 각 시점별 PER, PBR, PSR, PCR 랭킹의 Z-score의 합이 낮은 60 종목 선택
- 60 종목 중 Quality 상위 30 종목 선택
Momentum 주식은 다음의 방법으로 선택합니다.
-과거 12개월 수익률이 존재하는 종목 선택
- 3개월~12개월 각 시점별 누적수익률 랭킹의 Z-Score 합이 낮은 30 종목 선택
시장의 추세는 다음으로 측정합니다.
- KOSPI 200의 12개월 누적 수익률 - CD 금리 측정
- 해당 수익률이 0 보다 작으면, 선택된 종목들의 베타만큼 헷지
2000년 부터 현재까지 3개월 단위 리밸런싱을 하며,
매매수수료는 35bp를 가정합니다.
먼저, 각 Value와 Momentum 기준 상위 30종목 및
투자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입니다.
Value
|
Momentum
|
KOSPI 200
|
|
Ann Ret
(Arith)
|
18.93%
|
16.72%
|
7.46%
|
Ann Ret
(CAGR)
|
16.51%
|
13.70%
|
5.03%
|
Ann Std
Dev
|
0.2674
|
0.2773
|
0.2255
|
Ann
Sharpe
|
0.6176
|
0.4941
|
0.2229
|
Win Ratio
|
58.57%
|
59.05%
|
57.62%
|
MDD
|
49.53%
|
59.34%
|
54.69%
|
두 전략 모두 벤치마크인 KOSPI 200 대비 뛰어난 성과를 보입니다.
다음으로 각각에 50%씩 투자한 포트폴리오의 성과입니다.
Val(50)
& Mom(50)
|
KOSPI 200
|
|
Ann Ret
(Arith)
|
17.83%
|
7.46%
|
Ann Ret
(CAGR)
|
15.50%
|
5.03%
|
Ann Std
Dev
|
0.2585
|
0.2255
|
Ann
Sharpe
|
0.5996
|
0.2229
|
Win Ratio
|
61.90%
|
57.62%
|
MDD
|
51.87%
|
54.69%
|
VALUE MOMENTUM 전략의 경우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긴 하지만,
Long Portfolio의 한계상
2000년 과 2008년과 같은 Market Crash 를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Market Trend를 이용하여 헷지 비중의 고려입니다.
KOSPI 200의 12개월 누적 수익률 - CD 금리 < 0 일 경우
포트폴리오 베타 만큼 KOSPI 200을 이용하여 헷지하며,
실제 매매에서의 증거금 등의 이유로
최대 헷지 비중은 90%로 제한합니다.
다음은 각 시점별 헷지 비중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밸류(50) & 모멘텀(50) 모형과 헷지 모형의 비교입니다.
Val(50)
& Mom(50)
|
VALUE MOMENTUM
TREND
|
|
Ann Ret
(Arith)
|
17.83%
|
16.17%
|
Ann Ret
(CAGR)
|
15.50%
|
14.64%
|
Ann Std
Dev
|
0.2585
|
0.2215
|
Ann
Sharpe
|
0.5996
|
0.661
|
Win Ratio
|
61.90%
|
60.48%
|
MDD
|
51.87%
|
36.88%
|
시장이 추세를 이용한 헷지를 통해
2000년과 2008년 시장의 하락을 효율적으로 방어하였습니다.
특히 MDD가 51%에서 36%로 현격히 감소하였습니다.
물론 이듬해인 2001년과 2012년 반등시기에는
단순 Long Portfolio 대비 성과가 부진합니다.
그러나, Hedged Portfolio의 경우 절대수익추구가 목적인 만큼
수익의 여부가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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