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퀄리티팩터에 대해 의외로 논문이 없는 현실에서
저널에 관련 논문이 실렸습니다.
Jean-Philippe Bouchaud, Stefano Ciliberti, Augustin Landier, Guillaume Simon, and David
Thesmar, The Excess Returns of Quality Stocks: A Behavioral Anomaly
Thesmar, The Excess Returns of Quality Stocks: A Behavioral Anomaly
기존의 로우볼, 밸류, 모멘텀, 바이백 팩터와
여러 퀄리티 팩터들을 모두 테스트해보면
Cashflow 팩터가 가장 높은
샤프지수를 보인다고 합니다.
각 전략별 상하위 분위 롱숏 수익률 및 통계량 |
이 외에도 논문에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행동재무학적 관점에서 풀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ROE나 ROA 같은 회계적 이익 보다,
실제로 번 현금이 더 중요하다고 보면
가장 현실적인 퀄리티 팩터인거 같긴 합니다.
해당 전략을 국내 마켓에 적용해보록 하겠습니다.
## 방법론 ##
2000년 ~ 현재
KOSPI200 종목 기준
OCF 및 PCR 팩터 동일가중
전년도 회계 데이터 사용
1~4월의 경우 T-2년 OCF 사용
매월 리밸런싱 및 동일가중 포트폴리오
## 결과 ##
1~2 분위의 경우 별 차이가 없지만,
3, 4, 5 분위의 경우 수익률이 급격히 나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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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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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
3rd
|
4th
|
5th
|
Cum Ret
|
9.4670
|
8.3837
|
1.6760
|
1.2467
|
-0.4677
|
Ann Ret
|
0.1481
|
0.1408
|
0.0596
|
0.0488
|
-0.0364
|
Ann Std
|
0.2512
|
0.2450
|
0.2506
|
0.2595
|
0.3258
|
Sharpe
|
0.5896
|
0.5745
|
0.2379
|
0.1879
|
-0.1118
|
Sortino
|
0.3304
|
0.3152
|
0.1569
|
0.1383
|
0.0200
|
MDD
|
0.4408
|
0.4322
|
0.5366
|
0.5201
|
0.6990
|
DD Std
|
0.0546
|
0.0545
|
0.0580
|
0.0584
|
0.0639
|
OCF / TA 값이 클 수록 (High Quality)
각종 지표도 좋게 나옵니다.
다음은 논문에서 처럼
1분위 Long, 5분위 Short 전략입니다.
꽤나 수익이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05년, 15 년 말고는
모두 (+) 수익이 나기도 합니다.
00년 수익은 굉장히 고무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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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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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 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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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53
|
Ann Ret
|
0.1507
|
Ann Std
|
0.1629
|
Sharpe
|
0.9245
|
Sortino
|
0.4371
|
MDD
|
0.3023
|
DD Std
|
0.0361
|
논문에서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괜찮은 샤프지수와 통계값 들이 나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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