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a-French 의 3 factor 모형에서 밝혀진
사이즈, 밸류 팩터 이외에도
alpha를 설명하기 위해 여러 연구가 있었다.
대표적인 Abnormal factor로
로우볼과 모멘텀 팩터가 알려져 있으며,
이미 스마트베타ETF 를 통해 손쉽게
해당 팩터들에 투자할 수 있다.
Ilmanen and Kizer (2012) 는
전통적인 자산 간 분산보다
팩터 간 분산이 훨씬 더 효과적임을 보였다.
해외에서는 이미 멀티팩터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며,
Multi-factor 지수 및 ETF 도 존재한다.
Diversified-Factor U.S. Large Cap Index Fund (Ticker: SBUS) |
Diversified-Factor Developing Europe Index Fund (Ticker: SBEU) |
아직 한국에는 이렇다할 멀티팩터 ETF가 없기에
기존의 ETF들을 이용하여 multi-factor ETF를 복제해 보고자 한다.
각 팩터를 대표하는 ETF 및,
백테스트를 위한 기초지수는 아래 표와 같다.
Factor
|
ETF
|
Index
|
Momentum
|
TIGER
모멘텀
|
FnGuide
모멘텀
|
Low
vol
|
TIGER
로우볼
|
FnGuide
로우볼
|
Value
|
TIGER
우량가치
|
FnGuide
퀄리티밸류
|
Size
|
TIGER
코스닥150
|
코스닥 150
|
다음은 각 팩터 간의 상관관계 및,
지수와의 상관관계이다.
** 각 팩터간 상관관계 **
모멘텀
|
로우볼
|
밸류
|
사이즈
|
|
모멘텀
|
1.00
|
|||
로우볼
|
0.68
|
1.00
|
||
밸류
|
0.70
|
0.80
|
1.00
|
|
사이즈
|
0.63
|
0.45
|
0.65
|
1.00
|
** 팩터와 KOSPI 상관관계 **
모멘텀
|
로우볼
|
밸류
|
사이즈
|
|
corr
|
0.73
|
0.75
|
0.76
|
0.49
|
다음으로 2010년 부터 2015년 까지,
월별 동일가중 리밸런싱 백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코스닥 150의 경우 2010년 1월 4일부터 지수가 제공됨)
각 년도별 단일 팩터와 멀티팩터 수익률 및 코스피 수익률 |
팩터들간의 분산 효과로 인해
전 년도에서 (+) 수익률을 기록했다.
각 팩터 및 멀티팩터 누적수익률 및 코스피 누적수익률 |
백테스트 결과,
간단히 4가지 ETF 팩터를 조합하는 것 만으로도,
시장을 크게 아웃퍼폼 하는 결과값이 나왔다.
다만, Size 팩터는 국내 시장에서
10~14년 동안 시장 대비 알파를 창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2015년의 경우,
중소형주 효과가 크게 나타나며,
전략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보였다.
국내에도 하루 빨리
Multi-factor strategy 가 활성화 되길
기대해본다.
이현열님께서 하시는게 더 빠를 듯 합니다...ㅎㅎㅎ
답글삭제감사합니다 ㅎㅎ
삭제그냥 니가해라 현열아 ㅋ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