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배당 관련 스마트베타 지수의 단점
- 심사기준이 너무 깐깐하다.
- 리밸런싱이 1년에 한번으로 너무 길다.
- 우선주가 포함되지 않는다.
배당 관련 지수 생성을 위해,
먼저 Price/Dividend ratio를 분석해 보도록 한다.
Reference: John H. Cochrane. (2005). "Asset Pricing"
위의 식을 보면, High Price/Dividend Ratio는 배당의 증가 혹은 낮은 수익률과 연관된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의 역사적 DPS 추이를 살펴보면, 거의 증가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배당의 증가 term을 roughly 0으로 둔다면,
- Price/Dividend Ratio 가 높을수록 수익률이 낮아지며,
- 역으로 Dividend Ratio/Price (Dividend Yield) 가 높을수록, 수익률은 높아진다.
(사실, 간단하게 DDM 모형만 응용해 봐도, 배당수익률이 높을 수록 r이 높아진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Index Methodology
- 보통주의 경우, 전년도 DPS(보통주, 현금+주식) / 현재 Price
- 우선주의 경우, 전년도 DPS(우선주, 현금+주식) / 현재 Price
- 1,2월의 경우, 회계 데이터 반영 lagging을 고려하여 전전년 DPS 데이터 사용
- D/P ratio 높은 순대로 n 종목으로 구성
- 매월 말 리벨런싱
- n = 20종목, 30종목 으로 각각 동일가중 구성
2000년 ~ 2015년 각 월별 백테스트 수익률 (n=20 기준)
2000년 ~ 2015년 11월 백테스트 누적 수익률
간만에 Cochrane 교재 꺼내보다가 생각난 사진
무작정 Fama 와 Cochrane 만나보려고 Booth 가서 만났던 미국 유학시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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