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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30일 화요일

Quality Strategy using "Net Operating Cash Flow" to "Total Asset" (OCF / TA)



사실 퀄리티팩터에 대해 의외로 논문이 없는 현실에서
저널에 관련 논문이 실렸습니다.

Jean-Philippe Bouchaud, Stefano Ciliberti, Augustin Landier, Guillaume Simon, and David
Thesmar,
The Excess Returns of Quality Stocks: A Behavioral Anomaly

기존의 로우볼, 밸류, 모멘텀, 바이백 팩터와
여러 퀄리티 팩터들을 모두 테스트해보면

Cashflow 팩터가 가장 높은
샤프지수를 보인다고 합니다.


각 전략별 상하위 분위 롱숏 수익률 및 통계량

이 외에도 논문에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행동재무학적 관점에서 풀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ROE나 ROA 같은  회계적 이익 보다,
실제로 번 현금이 더 중요하다고 보면
가장 현실적인 퀄리티 팩터인거 같긴 합니다.


해당 전략을 국내 마켓에 적용해보록 하겠습니다.


 ## 방법론 ##

2000년 ~ 현재
KOSPI200 종목 기준

OCF 및 PCR 팩터 동일가중

전년도 회계 데이터 사용
1~4월의 경우 T-2년 OCF 사용

매월 리밸런싱 및 동일가중 포트폴리오

 ## 결과 ##

 1~2 분위의 경우 별 차이가 없지만,
3, 4, 5 분위의 경우 수익률이 급격히 나빠집니다.

 
1st
2nd
3rd
4th
5th
Cum Ret
9.4670
8.3837
1.6760
1.2467
-0.4677
Ann Ret
0.1481
0.1408
0.0596
0.0488
-0.0364
Ann Std
0.2512
0.2450
0.2506
0.2595
0.3258
Sharpe
0.5896
0.5745
0.2379
0.1879
-0.1118
Sortino
0.3304
0.3152
0.1569
0.1383
0.0200
MDD
0.4408
0.4322
0.5366
0.5201
0.6990
DD Std
0.0546
0.0545
0.0580
0.0584
0.0639

OCF / TA 값이 클 수록 (High Quality)
각종 지표도 좋게 나옵니다.
  
다음은 논문에서 처럼
1분위 Long, 5분위 Short 전략입니다.



꽤나 수익이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05년, 15 년 말고는
모두 (+) 수익이 나기도 합니다.
00년 수익은 굉장히 고무적이네요.

 
Long Short
Cum Ret
9.8653
Ann Ret
0.1507
Ann Std
0.1629
Sharpe
0.9245
Sortino
0.4371
MDD
0.3023
DD Std
0.0361


논문에서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괜찮은 샤프지수와 통계값 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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